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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벽강 래프팅 첫째 날...
조회 : 1444    작성자 : 이병화어머님  

올해도 아이들과 적벽강 캠프에 다녀왔다^^

작년에 적벽강에 다녀왔던 우리 아이들이 물이 무서웠나 처음엔 가기싫다고 했다.

애들아빠가 함께타면 무섭지 않을거라고 얼래고 달래서 함께 가족여행처럼 가기로 했다.

요 며칠사이 날씨가 짖궂어서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태권도에서 가는 캠프인 만큼

날씨도 태권도 아이들의 씩씩 함에는 어쩔 수 없었나 보다...

아침에 약간 흐리고 이슬비 살짝 비치더니 금새 한여름 날씨 같았다.

25인승 도장버스에 아이들이가져온 짐들과 먹을거리들을 실고 오전에 적벽강을 향해 떠났다.차는 서산을 빠져나와 운산에서 고속도로를 타고 대전방향으로 그리고 금산으로

그리고 우리가 기대하던 금강의 수통리 적벽강 래프팅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

우리가 엊은 다슬기 펜션 2층에 짐을 풀고 점심준비를 했다.

각자 가져온 반찬과 쌀을 한데 모으고 바삐 점심준비를 해서...

하여간 우리의 적벽강 래프팅 캠프는 이렇게 시작이 되었다...

캠프에 도착하고나서 짐을풀자 비가 우리응 반기는건지 한참을 시원하게 내려줬다.

비............................................................

비......비....비..비.

그리고 얼마않되어 비가 그쳤다.

우리는 펜션옆에 있는 잔디축구장으로 갔다.

간단히 편을 나눈뒤 삐~~~~~~~~~~호각 소리와 함께 축구가 시작 되었다...

이리저리 관장님과 사범님 아이들, 그리고 애들아빠가 열심히 공을 쫒아 뛰어다닌다..

비온뒤라 그런가 운동장에 먼지도 없고 잔디도 약간 축축해 굉징히 시원한 축구경기였다.

초반에는 서로 골을 주고 받으며 재미난 양상으로 경기가 진행되는가 싶더니 곧 점수차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관장님이 이리저리 뛰어다니자 애들이 관장님 쫒느라 한바탕 난리다...

축구가 애들은 마냥 즐거운가 보다...

잠시 후 축구가 끝나고 패한팀의 아이들은 운동장 5바퀴를 돌았다. 

일종의 축구경기 벌칙이랄까...

우리 아이들 둘도 운동장을 돌았다.

기수가 좀 힘들어 보이기는 했지만 그래고 씩씩하게 운동돌기를 마무리 한다..

대견하게 생각이 된다...

운동장에 달리기 등 게임을 좀 더 하고 펜션으로 저녁시간을 보내러 돌아왔다,

저녁식사는 관장님이 구워주시는 삼겹살, 오징어 통구이, 오삼불고기, LA돼지갈비 등

점심때 먹었던 메뉴와 저녁에 만든 메뉴 등,, 배불리 먹고 저녁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다른것은 다 어려운게 없었는데 이곳 취수장에 문제가 생겨서 물을 맘껏

쓸 수가 없었다.

집에서 물걱정없이 사용했던 애들에게는 물의 소중함(?)을 느낀 하루였다고나 할까..

하여간 물이 없어서 먹는 물도 사다먹고 씻는 물을 받아다 ㅅ쓰기도 하고...

그래도 캠프의 추억이라고나 할까? 하여간 그렇게 하루가 지났다...

작성일자 : 2011-08-01